Atlassian 에서 일일스크럼을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십시요

이 글은 애자일 스프린트 시리즈 중 마지막 글입니다. 스프린트 계획, 스프린트 검토 및 스프린트 회고를 수행하는 방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탠드업은 애자일 개발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 중 하나이며, 잘못 이해되는 경우가 많은 개념입니다. 제대로 이해합시다

- 나 홀로 스탠드업으로는 애자일 팀이 되지 못합니다. 스탠드업은 자존심에 바람을 넣거나 직무를 정당화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아닙니다. 계획은 스프린트 계획 시간에 세우면 됩니다. 장애물을 유일하게 언급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막다른 길에 갇혔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과 Atlassian에서 사용하는 요령에 관해 이야기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스탠드업(과 전반적인 애자일 프로그램)을 멋지게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스탠드업(Stand-ups)이란 무엇일까요?


미식축구나 럭비 등 여러 스포츠에서, 팀은 각 경기 전에 모여 작전회의(허들)를 합니다. 허들은 전략적입니다.
경기 내내 팀에 지속해서 정보를 주고, 선수 간 연대감을 유지하며, 각 선수의 역할을 조정합니다.
소프트웨어 팀의 경우 스탠드업은 팀의 허들과 같습니다. 흔히 일일 스크럼이라고 하는데, 모든 사람이 팀의 전망과 현황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우리'를 강화합니다.

바꿔 말하면 스탠드업은 핵심 팀(제품 소유자, 개발자 및 스크럼 마스터)이 관여하는 일일 회의입니다. 이 회의의 분위기는 팀마다 다르지만, Atlassian에서는 다음 3가지 간단한 질문을 바탕으로 구조를 마련합니다.

  • 어제 무슨 업무를 수행했습니까?
  • 오늘 무슨 업무를 수행 중입니까?
  • 현재 방해가 되는 문제는 무엇입니까?

이런 질문을 통해 현황을 파악하고 팀에 장애가 되는 요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팀에 기여하고 있다는 상태를 공유하면서 팀이 강화됩니다.
매일 각 구성원의 성공사례와 계획을 공유하는 과정을 강화해 나가면 모든 구성원이 조직에 대한 팀의 전반적인 기여도에 대해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개인적 차원에서 보면 내가 무슨 말을 할지 알고 스탠드업에 들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탠드업의 활기가 증폭되고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가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Atlassian에서는 각 개인이 JIRA Agile 보드를 사용하여 빠른 필터로 담당 프로젝트를 파악합니다.
스탠드업을 준비하는 데 함께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필터는 '내 이슈만 보기 (only my Issues)' 필터와 '최근 업데이트(recently updated)' 필터입니다. 이 2가지 필터를 함께 사용하면 나에게 할당된 이슈 중 최근 업데이트된 이슈들이 표시됩니다.


ProTip: 가장 널리 쓰이는 '내 이슈만 보기' 필터 커스터마이즈 방법은 JIRA Toolkit Add-On에서 참가자 필드를 추가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그냥 나에게 할당된 이슈가 아니라 내가 작업한 이슈들이 추가됩니다. 이 필터에 대한 JQL은 다음과 같습니다.
assignee = currentuser() or participants in (currentuser())

Atlassian의 스탠드업 (Stand-ups)


스탠드업은 일괄적 접근방식의 회의가 아닙니다. Atlassina에서는 팀마다 맞춤형 스탠드업을 통해 모든 사람의 참여도와 관여도를 유지합니다. 완전히 똑같은 형태의 스탠드업이 없습니다.

스탠드업을 올바르게 구성하는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고, 몇 가지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1. 모두에게 편한 시간 선택하기 - Atlassian에서는 한 장소에 근무하는 팀들에 대한 스탠드업이 대부분 오전 9시부터 10시 사이에 진행됩니다. 전체 직원이 그날 상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아무도 일찍 출근할 필요가 없습니다. 서로 다른 근무지의 팀들은 모두에게 편한 시간을 선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JIRA Service Desk 팀은 샌프란시스코와 시드니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이들의 스탠드업은 샌프란시스코 시간 기준 오후 3시 30분에 진행됩니다. 물론 오후의 스탠드업이 통상적인 것은 아니지만, 지구 반대편 시드니에 근무하는 동료들과 연락하기에는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2. 스탠드업의 효율성 유지하기 - Atlassian에는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스탠드업 시간을 정함으로써 참여하는 직원들의 집중도와 스탠드업 효율성을 유지하는 팀들이 많습니다. 모든 직원이 책임감을 느끼고 참여하도록 돌아가면서 시간을 기록합니다. 스탠드업 시간은 최대 15분으로 제한합니다. 팀의 규모가 작습니까? 그렇다면 스탠드업 시간을 더 짧게 운영해 보세요.
  3. 캐치볼 하기 - JIRA 팀은 팀원들끼리 비치볼 던지기를 해 모든 직원의 참여도를 유지합니다. 바로 옆 사람이나 이미 볼을 받았던 사람에게는 볼을 던질 수 없습니다. 집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 기법을 시도해보지 않았다면 모두의 참여도를 유지하는 방법이니 꼭 시도해 보세요!
  4. 스탠드업을 팀 회고에 포함하기 - 스탠드업이 여러 애자일 문화의 일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스탠드업의 효과성을 팀이 회고 중에 논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Atlassian에는 매일 만나는 팀도 있고, 일주일에 세 번 만나는 팀도 있습니다. JIRA Agile 팀은 회고를 진행하면서 스탠드업을 팀에 맞게 개선하는 방법을 정기적으로 논의합니다. 팀이 스탠드업에서 가치를 찾지 못하고 있다면 그 이유를 논의하세요. 뭔가 변화를 줘보세요! 스탠드업은 애자일 그 자체입니다.

ProTip: 일부 Atlassian 팀들은 Crontabs 및 Pandora, 해당 팀의 JIRA 월보드를 연동하고 있습니다. Crontabs는 스탠드업 시작 15초 전에 Pandora (및 팀에서 좋아하는 음악)를 로딩해 참가자들을 주목시킴으로써 스탠드업이 정시에 시작될 수 있도록 합니다. 팀의 월보드는 팀에서 그날 집중해야 할 사안들을 강조해 주지시킵니다.


분산 배치된 팀들을 위한 HipChat + 스탠드업


Atlassian의 직원들은 원격 근무를 포함해 전 세계 12개 사무소에 분산 배치되어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HipChat을 통해 지리적 위치에 상관없이 모든 직원이 서로 소통하며 일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Atlassian은 팀마다 모든 팀원이 서로 연락할 수 있는 팀 방이 있습니다. HipChat의 한 가지 특징은 일상적인 프로세스(Bot)를 자동화하는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기능입니다
우리는 스탠드업 Bot와 Chatty라는 2가지 Bot를 이용해 모든 직원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스탠드업 보트(Bot)


스탠드업 보트를 이용하면 특히 시간대가 다른 팀들의 경우 스탠드업 상태 보고 및 검색이 편리해집니다. 스탠드업 보트를 연동시키려면, http://botlab.hipch.at/에서 HipChat에 연결하십시오. 스탠드업 시간이 되면 팀 방에서 다음의 명령어만 입력하면 됩니다.

/standup

누구나 비동기적으로 보고할 수 있고, 팀 방에 문의해 팀원들의 업무 현황 파악도 간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명령어만 입력하면

/standup

보트가 모든 직원의 스탠드업 보고서를 리턴해줍니다.


Chatty


Chatty는 스탠드업 시간이 되면 팀 방에 알려주는 보트입니다. Chatty 관련 자세한 내용은 BitBucket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탠드업을 통해 팀원들이 모두 모여 팀 전체의 업무 현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팀 위치와 관계없이, 스탠드업을 통해 팀을 긴밀하게 연결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 부담 없고 즐거운 스탠드업을 통해 참여도를 유지함으로써 지루한 절차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를 줄일 계획입니다.

더 많은 내용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아래 애자일 코치 사이트를 방문해 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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