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보드 혹은 빈벽에 주제를 달고 누구나 글을 쓸수 있도록 해 보십시요
- 벤 크로더즈 Ben Crothers 글, 디자인 기획자
- News
- 2014년 11월 12일On November 12, 2014
좀비 프로젝트! 위키 텀블위즈! 팀 더 멋지게 만들기! 이것은 서밋 중 "벽" 워크샵에서 고객들이 함께 즐기고 서로 배우도록 하기 위해 우리가 벌인 여러 활동 중 단 세 가지 활동의 제목이다. Atlassian 은 고객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우리는 고객들이 어떻게 우리 제품들을 사용하고 있는지 정말 알고 싶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의 서밋은 대단히 좋은 기회여서 우리는 고객 조사 활동에 전례없이 많은 노력을 쏟아 부었다.
고객 의견 청취 코너를 다시 열고 역대 최고의 유용성 테스트 가판대를 설치했으나 이와 별개로 완전히 다른 것을 시도해 봤는데 그것이 바록 "벽" 워크샵이다.
"벽" 워크샵은 피드백 장치 부문, 브레인스톰잉 활동 부문, 고백 부문으로 이루어졌고 모든 부문이 정말 재미있었다. 우리는 서밋의 이틀간 벽을 이용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각 활동마다 누구나 와서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과 아이디어를 포스트 잇에 써서 붙이고 읽어볼 수 있게 했다. "벽" 워크샵 동안 470여개의 포스트 잇 메모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이것은 고객과 밴더사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대화의 물꼬를 트며, 서로 배울 수 있는 참신하고 협력적인 방법이었다.
그 중 가장 인기있는 질문들은:
- 좀비 프로젝트! 결코 없어지지 않는 당신 project 속 시련은 무엇인가?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 멋진 팀이란? 그리고 더 멋진 팀을 만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 협업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 협업을 돕는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이 활동의 결과를 바탕으로 제품들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많은 영역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정말 흥미로운 부문은 팀워크 및 팀 역학, 업무 문화의 향상에 대한 것이다.
팀이 우리에게 중요하듯이 우리 고객들에게도 상당히 중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The hassles participants described about teamwork resonated universally. 이것은 우리 고객들이 매우 협업을 향상시키고 팀을 들썩이게 하는 아이디어들에 대해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아래는 가장 인기있었던 질문들 중 네 가지에 대한 응답을 요약한 것이다. 멋지지 않은가? 만약 당신이 서밋에 참여했다면 했을 응답이 있는지 찾아보자.
우리 고객은 어떤 프로젝트 이슈를 가지고 있는가?
협업을 방해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 질문에 대한 응답 중 정말 눈에 띈 것은 다음처럼 많은 응답이 개인적인 내용이었다는 점이다: " 신참이라 내 의견을 들어주지 않아요", " 공유해도 될 적기인지 모르겠어요."
협업을 방해하는 가장 큰 요소로는 두려움, 호환성 없는 tool 사용, 승진 경쟁, 명성 유지, 개인적 성공 가능성 유지를 꼽을 수 있다. 정말로 응답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응답은 "알고 있는 정보를 나누지 않아야 나의 가치가 좀더 인정받는다" 였다. 진정 agile한 협력적 사고방식이 직장 생활에서 대세가 되려면 아직 갈 길이 먼 것이다.
서로 협업하도록 독려하는 방법은?
그럼 고객들은 우리가 협업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한다고 생각할까? 모든 팀원에게 역할 할당하기, 손쉬운 정보 검색 등 수단과 절차에 대한 개선안이 절대적으로 많았으나 분명하고 큰 울림을 다가오는 것은 상호 존중, 신뢰, 함께하는 분위기 조성, 성과 기념하기와 같은 서로 돕고자 하는 태도 공유의 중요성이었다.
벽 위에 구체화된 이것은 보는 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격려가 되었다. 그 중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함께 실패하기" 이다!
고객들은 멋진 팀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한다고 생각할까?
그리고 마침내, "벽"워크샵을 마무리할 마지막 질문: 어떻게 하면 더 멋진 팀을 만들 수 있을까? 이 질문은 가장 많은 의견과 답변을 이끌어 냈고, 하나로 합쳐진 100장의 동기 부여 포스터로 그려졌다. 여기에는 " '너희 vs. 우리'의 대결 문화는 그만" 이나 책임에 대한 문구들과 같은 진지한 원칙들에서 부터 유머 감각 가지기, 자주 웃기와 같은 가벼운 원칙까지 없는게 없었다.
당신도 도전해 보라!
"벽" 워크샵은 서로 협력하고 많은 아이디어와 대화를 쏟아내는 빠르고 재밌는 방식으로 정말 잘 진행되었다. 포스트 잇 메모를 적기 위해 멈춰 섰던 사람들 중 많은 이들이 벽을 촬영해 갔고 자신들도 이처럼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러니 여러분도 직장에서 한 번 시도해 보라. 필요한 것은 포스트 잇과 마커펜, 넓은 공간, 알찬 질문들 뿐이다. 사람들이 생각하게 하자. 그리고 여러분의 "벽" 워크샵이 어땠는지 알려준다면 우리는 기쁜 마음으로 경청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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